
서 대표는 예능 PD. 前 SBS PD, 前 TV CHOSUN 제작본부장이다. 그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아내의 맛',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을 연출하면서 독보적인 역량을 뽐냈다. 서 대표는 2022년 TV조선에서 퇴사한 뒤 크레아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MBN과 손을 잡았다.

ADVERTISEMENT
오디션의 차별점을 묻는 말에 서 대표는 "크레아 스튜디오의 강점은 천재적 재능에 관한 선발력이다. 보컬 천재들을 길러내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대게 걸그룹 오디션은 기획사에서 자체 그룹을 생산해 내기 위해 회사의 의도를 갖고 진행한다. 우리는 전제가 다르다. 기획사가 아니기 때문"이라면서 보컬 천재들을 모으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언더피프틴'은 만 3세에서 만 15세 이하의 전 세계 70여 개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K-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연령대를 기준에 관해 서 대표는 입을 열었다. 그는 "타 오디션과의 차별점을 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니즈가 더 젊고 신선해지는 것 같다. 트렌드에 맞춰 준비하다 보니 연령대의 기준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서 대표는 "블랙핑크 같은 느낌으로 보컬 신동 그룹을 만들고 싶다. 그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그룹을 제작하고 싶다"면서 의지를 나타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