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민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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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민준이 '함께 대학 축제 공연을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함께 대학 축제 공연을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 가져갔다. 지난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그는 '2024 송민준 단독 콘서트-챕터2'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챕터1' 이후 5개월 만이다.

2위는 성리다. 성리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이후 '트로트돌'로 변신하고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으며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3위는 영탁이다. 영탁은 최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코레일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며 지난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바다에서 함께 서핑을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바다에서 함께 서핑을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바다에서 함께 서핑을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바다에서 함께 서핑을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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