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페이퍼'는 '만능 엔터테이너' 유병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이름을 알린 전 매니저 유규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메인 작가 이언주, 세 사람이 손잡고 지난 2022년 공동 설립한 회사로 TVING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 MBC '솔로동창회 학연' 등 기존에 없던 참신하고 독창적인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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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1세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유병재는 2012년 tvN 'SNL 코리아'의 작가 겸 크루로 맹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SBS '맛남의 광장' '꽃놀이패', JTBC '착하게 살자', tvN '대탈출' 등 다수의 예능에서 고정을 꿰차며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고,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집사부일체', JTBC '아는 형님',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일무이 존재감을 빛내며 대중적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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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구독자 120만 명이 훌쩍 넘는 유튜브 채널 '유병재'를 통해 트렌드를 앞서가는 기획력과 탁월한 제작 역량을 입증하며 1세대 크리에이터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유병재' 채널에 업로드되는 영상들은 특유의 B급 감성으로 'MZ'세대를 겨냥,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 상에 각종 클립과 밈 등 2차 콘텐츠로 재생산되고 있다. 최근 공개한 '2024 웃으면 안 되는 생일 파티'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저항 없이 빵 터지게 만드는 시그니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크리에이터 유병재'의 넘사벽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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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틀에 박히지 않은 독특한 캐릭터와 매력으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유병재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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