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명의 아티스트가 손수 뽑아 모은 다양한 컬렉션 무대들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의 열띤 함성 속에 시작한 공연은 최수호, 진욱의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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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수호, 진욱은 관객들의 마음을 절절하게 만든 명품 트롯부터 '태양을 피하는 방법', '뜨거운 안녕', '챔피언', '연예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두 사람은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드는 남다른 입담으로 무대 중간중간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팬서비스를 선사했으며, 진욱의 경우 6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신곡 '별 하나' 라이브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로 선보여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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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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