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vN ‘백패커2’ 방송 캡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6/BF.36916971.1.jpg)
‘백패커’ 시즌2와 함께 돌아온 배우 안보현이 요섹남에 이어 스윗한 매력의 최고치를 찍으며 스윗남에 등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백패커2’ 2회에서는 군대 특수보직 특집 1탄으로 공군 군악의장대대에 입성하는 안보현과 출장 요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부터 일사불란하게 훈련 중인 의장대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안보현은 동작 훈련에 감탄하기도 하고, 파도타기 대형 등 세밀한 부분들을 알아보는가 하면 녹슬지 않은 총 돌리기 실력을 선보이며 전 육군 의장대 출신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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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제 식사 준비에 나선 그는 나날이 능수능란해지는 요리 실력을 뽐내며 ‘요섹남’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단 두 번째의 호흡임에도 우왕자왕하지 않고 각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내는 출장요리단 사이에서 안보현은 제때 시간을 체크하며 분주하게 움직였고, 백종원의 부름이 있을 땐 척척 나서는 모습으로 한층 무르익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안보현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친절하게 인사하며 배식을 진행하는 모습, 준비된 스파게티 소스가 모두 소진되자 센스 있는 안내로 적절히 시간을 끌며 기대감까지 더한 모습, 슬쩍 이도현에게 다가가 안부 인사를 건네는 모습 등이 포착되며 스윗 가이 모먼트로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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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N ‘백패커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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