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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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TWS)의 선공개곡 'hey! hey!' 뮤직비디오가 한꺼풀 베일을 벗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3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hey! hey!'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hey! hey!'(헤이! 헤이!)는 오는 24일 발매될 투어스 미니 2집 'SUMMER BEAT!'(섬머 비트!)의 수록곡 중 하나로, 이들 특유의 청량한 매력과 하이틴 에너지가 가득 담겨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hey! hey!' 뮤직비디오 티저는 여름방학을 알리는 듯한 학교 종소리가 울리며 시작된다. 이어 질주감 넘치는 록(Rock) 기반의 강렬한 기타와 가슴 벅찬 드럼 사운드가 흘러나오고, 투어스 멤버들이 해맑게 웃으며 내달리는 모습이 역동적으로 그려진다.

멤버들은 함께 추억을 쌓기 위해 즉흥 여행을 떠난다. 가방을 벗어던지고 길거리 농구를 하거나, 버스 안에서 바깥 풍경을 보며 사진을 찍는다. 노을 지는 바다 앞에서 두 팔을 벌리며 자유를 만끽하는 이들 모습에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청춘의 감성이 전해진다.

특히 "We Don't Stop"이라는 챈트(연이어 외치는 구호)와 농구장 장면에서 살짝 엿보인 스포티한 퍼포먼스는 투어스의 새로운 면모를 기대케 한다. 뮤직비디오 티저 말미 들리는 "우연을 넘은 운명이라 믿어"라는 노랫말 또한 대중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hey! hey!'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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