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떠난다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6/BF.36405781.1.jpg)
지난 5월 27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게 됐다며 공지했다.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손호준, 김광규, 김승현을 비롯해 코미디언 김원효, 허경환, 스포테이너 이동국, 그룹 티에이엔(TAN), 가수 안성훈, 영기, 정다경 등도 소속돼 있어 아티스트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 사고 이후 김호중 대신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으로 갈아입고 경찰에서 출석해 자신이 운전했다며 대리 자수했으나, 경찰의 추궁으로 김호중의 범행 사실이 드러났다. 김호중과 이 대표 등은 조직적으로 범행을 은폐하고 증거를 인멸하려 해 구속됐다.
ADVERTISEMENT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