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재욱, 조건보다 의리…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엔터사와 전속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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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로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소속사 로그 스튜디오는 "배우 이재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이재욱이 더욱 다양한 장르에서 본인만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로그 스튜디오는 이재욱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로 이재욱은 수많은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켰다.

사진=로그스튜디오 제공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tvN '환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디즈니+ '로얄로더'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가제)'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개최하고 도쿄, 방콕, 홍콩 등 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8월과 9월 일본과 서울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