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XID 하니 SNS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6907806.1.jpg)
하니는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면사포를 쓴 사진과 함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운이 좋아 많은 분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하다.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니는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EXID 하니 SNS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6907816.1.jpg)
하니는 지난 2022년 양재웅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2011년 EXID로 데뷔한 하니는 2015년 올라온 '위아래' 직캠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배우로 전향한 후 드라마 '엑스엑스'(2020),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2021) 등에 출연했다. 하니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