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배우 이도현이 깜짝 등장했다. 군악대 사이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도현을 가장 처음 발견한 건 고경표. 이어 안보현은 "이도현 맞네"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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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은 천만 영화 '파묘'의 주역이지만, 영화 개봉 당시 군 생활 중이었다. 작년 8월에 입대해 현재 상병인 그에게 이수근은 "나갈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하네. 아직 한참 남았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도현은 잠시 쉬는 시간에 출장요리단을 찾아와 인사하며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다. 또 구면으로 안보현과 반갑게 포옹하며 반가움을 나눴다.배식 시간, 안보현은 이도현에게 "휴가나 전역해서 빨리 보자, 고은이랑 같이 애들이랑 다 같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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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감동한 이도현은 "아빠한테 미안하지만, 백종원이 아버지다. 이제부터 백도현입니다. 활동도 백도현이라고 하려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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