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아남은 민희진, 측근 이사진 해임 언급無…화해 시그널 진심일까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94541.1.jpg)
이날 민 대표는 이날 오전 진행된 어도어 이사회에서 해임된 측근 이사진에 대해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앞서, 민 대표 측은 부대표와 이사의 해임 가능성을 예상한 듯 "민희진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민희진 대표 측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다.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입장문을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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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법원에서도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고 말한 상황에서 이런 부분이 건설적으로 건강하게 논의가 되어야 한다. 감정적인 부분은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논의를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이 분쟁을 더 길게 끌고 싶지 않다"며 "제가 대표를 안 하게 되고 뉴진스가 쉬게 되면 아무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다, 이제 다른 챕터로 넘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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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남은 민희진, 측근 이사진 해임 언급無…화해 시그널 진심일까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94543.1.jpg)
배임행위에 대한 법적 판단을 엄격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배임은 실질적으로 회사에 끼친 손해가 입증돼야 하는데, 민 대표가 하이브를 배신할 계획을 세웠지만 실질적 손해에는 이르지 않았다는 해석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는 법적 판단에 근거해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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