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이 열애 4년 만에 결혼하다고 알려진 가운데,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다. 현재로서는 공식 인정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31일 한 언론사에 따르면 하니와 양재웅은 9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2022년 열애 2년째다. 1992년생 하니는 1982년생 양재웅과 10살 차이 난다.
사진=하니SNS
사진=하니SNS
하니는 양재웅과의 연인 관계를 인정한 후 자신의 SNS에 양재웅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숨김없이 알콩달콩 연애해 왔다. 하니는 2011년 그룹 EXID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ID 멤버 중 첫번째 결혼 소식이다.

양재웅은 연예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