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절친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커플의 사연과 관련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과거 연애사 토크로 이어졌고, 박나래는 각자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물었다.
ADVERTISEMENT
그러자 박나래는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남친을 만나기 위해 12개월 동안 1박 3일 일정으로 미국을 다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랑만큼은 나 너무 열심히 살았다”라고 자부하는 박나래의 국경을 뛰어넘는 로맨스썰을 들은 조권은 “진짜 사랑하니까 그럴 수 있었던 것”이라며 깊은 공감을 보냈다는데.
그런 가운데 이전의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망울이 촉촉해진 조권은 “두 달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기를 써서 준 적이 있다”, “연인의 집 앞에서 10시간 기다린 적도 있다”고 말해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본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ADVERTISEMENT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