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힐 수 없는 에스파, 아이튠즈 톱 앨범 25개 지역 1위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정규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Supernova’(슈퍼노바)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 펼친다.

지난 27일 공개된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을 포함, 호주, 캐나다, 멕시코, 노르웨이, 뉴질랜드, 브라질,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도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에스파는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발매 3시간 만에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등극(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mora 외국곡 최신 및 데일리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남다른 저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타이틀 곡 ‘Armageddon’은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물론, 이번 앨범 수록곡들도 TOP100에 진입하는 등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에스파는 앞서 공개한 또 다른 타이틀 곡 ‘Supernova’로 멜론 TOP100·HOT100,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 주간 모두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것에 이어,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 역시 3,3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Armageddon’ 에스파 대 ‘Supernova’ 에스파가 펼칠 순위 경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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