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첫사랑),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

사진제공=씨에스알이앤엠

CSR(첫사랑)이 컴백 날짜와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 컴백 프로모션에 나섰다.

CSR(첫사랑)은 28일 오전 공식 SNS에 멤버들의 모습 일부분이 촬영된 두 가지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첫 번째 티저에서 멤버들(두나, 금희, 시현, 서연, 유나, 수아, 예함)은 어두운 분위기 속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티저에서는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즐겁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표현한다. 두 가지 콘셉트의 티저를 통해 멤버들은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진제공=씨에스알이앤엠

앞서 CSR(첫사랑)은 공식 채널에 컴백 날짜가 담긴 스포일러 이미지와 영상을 깜짝 게재해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두 번째 싱글 소식을 전했다.

해당 콘텐츠에는 멤버들의 뒷모습과 함께 '우리가 달려온 지 424일째', '너는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었니?' 등 의미심장한 문장이 담겨있다. 이는 새 싱글에 대한 힌트가 담긴 메시지로 알려진 가운데, '424일'은 CSR(첫사랑)의 전작인 '딜라이트'(DELIGHT) 발매일로부터 이번 컴백까지 소요된 날을 의미한다.

국내외 팬들은 약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치게 된 CSR(첫사랑)의 컴백 예고에 들뜬 반응이다.

CSR(첫사랑)의 새 싱글은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