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엔터테인먼트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2년 94억이었던 현금성 자산은 1년 만인 2023년 78억 감소해 약 16억원으로 급감했다. 또, 단기대여금 30억, 한 회사에 투자한 돈이 60억이었다. 눈에 띄는 것은 공연 음반 수익으로 125억 이상의 선수금을 미리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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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발생한 사건을 덮고 지난 아무 일 없다는 듯 11~12일 고양 콘서트를 마쳤다. 이후 뺑소니 혐의를 인정한 뒤인 지난 18~19일 전국 투어 창원 콘서트까지 강행했다. 김호중은 이 콘서트를 마친 직후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지난 23~24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 역시 강행 의지를 보였다. 23일 공연은 예정대로 마쳤고, 24일 공연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구속영장실질심사로 인해 좌절됐다.
![김호중, 공연 강행 이유 밝혀졌다…재무제표 분석 결과 선수금 125억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811261.1.jpg)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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