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허니제이는 육아하며 달라진 자신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회성 발달을 위해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13개월 러브를 등원시킨 후, 바로 연습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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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 두 사람은 허니제이의 생활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립제이는 "희생이 기반이 되는 육아"에 대해 물었고, 허니제이는 러브를 보며 "가치가 있다. 이보다 더한 가치는 없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임신했을 때 나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가치있는 존재라고 느꼈다"면서 "얘가 왜 신나는 모르지만, 보면 그냥 같이 기쁘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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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도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컸다"는 모니카는 "'골든걸스' 선배님이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를 꼭 낳아봐라. 나중을 위한 큰 행복 중 하나'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생각이 바꼈다. 지금 당장 아이를 못 낳으니까, 앞으로 낳겠다고 해서가 아니라 그럴 수 있으니까, 마음먹고 바로 병원 갔다"고 털어놨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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