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임대멤버로 처음 합류하게 된 강훈은 "첫 임대생이라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다음 사람이 부담되지 않게"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ADVERTISEMENT
런닝맨 멤버들은 특유의 텃세로 강훈을 환영했다. 24살 때부터 어느덧 10년째 배우 생활을 하는 그에게 멤버들은 "이번에 터지라"며 응원했다.



강훈이 배우 신예은과 같은 소속사임을 알게 된 유재석은 "예은이 대신 네가 온 거구나?"라고 반응했다. 이에 강훈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하하는 "쟤 삐쳤다"면서 놀렸다.
ADVERTISEMENT
런닝맨 멤버들은 막내를 위한 첫 미션 '강훈 이름을 알리기'에 돌입했다. 아직 신인과 같은 그에게 다소 힘든 미션. 강훈은 "얼굴을 알아보고 DM으로 맞냐고 물어보신다. 검색이 필요하다"며 자신감 잃은 모습을 보이자, 유재석은 "우리 멤버도 이름 모르는 분들 많다", 김종국은 "(지효는) 지금 그냥도 못 알아보실 걸"이라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결과 양세찬이 '이세찬'으로 불린 가운데 20대 남성이 강훈의 이름을 맞혔다.



이어진 '만장일치로 강훈 취향 맞히기' 미션에서 강훈은 짜장면을 선택해 양세찬, 유재석과 식사했고, 돼지고기를 선택해 혼자 밥을 먹게 됐다. 이후 물회로 만장일치에 성공했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멤버 카드 찬스로 유재석이 연속 3번 당첨되며 강훈에게 강제로 선물을 안겼다.
ADVERTISEMENT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