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니카는 "그동안 댄서로서 활발한 활동과 출산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최근 '골든걸스'를 촬영하면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선배님들이 '예술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는 꼭 낳았으면 좋겠다. 아이는 큰 행복 중 하나'라고 조언하셨다"는 일화를 공개, 난자를 냉동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모니카는 "나 또한 아기를 갖고 싶어서 난자를 냉동했고, 몸무게도 전보다 8kg나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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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 역시 모니카와 같이 난자를 냉동시켰고, 체중 증가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MBC '라디오 스타'에서 난자를 얼린 이유로 "불안했다. 여자는 생물학적인 나이가 있지 않냐.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모르니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었다"며 "난자 냉동도 유효기한이 있다. 5년이다. 그래서 제가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인 오정연 역시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까지 혼자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 만났을 때 내 유전자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다"고 했다. 22개의 난자를 냉동했다는 오정연은 "언젠가는 써먹을 수도 있고 안 써먹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놓으니까 마음이 편하다"며 "나중에 아쉬워하기 싫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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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동주는 난자 냉동 관련 "어려운 부분들 있고 스트레스 받고 그런 과정 겪었지만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다. 2달 여간 여정이고 그 시간을 투자해서 하루라도 어릴 때 난자 얼릴수 있으면 나중에 가질 아기 위해서도 좋고 하루 빨리 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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