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려욱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려욱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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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리는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합니다"며 "이어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또 한 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할게요"라고 적었다.
려욱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성민에 이어 슈퍼주니어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1994년생인 아리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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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은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미미는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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