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공개 영상에는 시즌1을 함께한 백종원과 안보현의 재회에 이어 이수근, 고경표, 허경환이 차례로 등장한다. 연출을 맡은 신찬양 PD는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 모두 다 일을 멈추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한다. 정말 일 잘하는 멤버들이 모였다.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 이상으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신 PD는 이수근에 관해 "여기저기서 모든 일을 다 잘하는 스타일이다. 주방 일도 잘하고 확실히 대민에 특화가 돼 있어서 밥 먹는 사람과 접점이 많았던 1화에 최적이었다. 현장에 재미와 활기를 주기에 '백패커2'에 꼭 필요한 멤버였다"라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경력직인 안보현은 백종원의 신뢰를 받는 '보른팔'로 활약한다. 신 PD는 안보현에 대해 "2년 사이 성장해서 깔끔하고 정갈한 자기만의 칼질을 보여준다"라며 "백종원 선생님도 안보현을 믿고 주방 세팅을 전격 맡기는 등 오른팔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막내 멤버 고경표에 대해서는 "힘에 자신 있다고 했는데 정말로 쉼 없이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면서 형들을 서포트한다. 그러면서도 해맑음을 잊지 않는 게 인상적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때때로 찐 광기(안광)의 느낌이 들곤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첫 출장지 때 백 선생님 음식 먹어보고는 이것만 먹을 수 있으면 내내 일할 수 있겠다고 할 정도로 백종원 표 음식에 빠져 있다"고 말해 그의 먹방을 기대하게 했다.
ADVERTISEMENT
tvN '백패커2'는 26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