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박 4일 셀프 여행을 떠나기로 한 '지락실' 멤버들은 중간 점검 당시 여행 당일까지 운전면허를 따오기로 약속했다. 단 한 번에 면허시험에 합격하고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안유진은 촬영에 앞서 미리 직접 멤버들과 함께 갈 가평 코스를 운전해 보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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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안유진에게 나영석 PD는 드라이브스루에서 음식 주문을 하라는 미션을 제시했고, 곧바로 고비가 찾아왔다. 좁은 코너를 돌던 중 자동차 왼쪽 뒷바퀴가 연석 위로 올라가면서 안유진의 멘탈은 급격하게 흔들렸다.
급하게 출동한 나영석 PD는 안유진을 침착하게 진정시키며 코너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차분하게 설명했다. 나 PD와 멤버들의 격려 덕분에 간신히 멘탈을 회복한 안유진은 진땀 나는 첫 드라이브스루 주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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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는 6월부터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로 전 세계의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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