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가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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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다. 은가은은 지난달 15일 신곡 '귀인'을 발매했다. '귀인'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그리움과 기다림의 간절한 마음과 감사를 시적으로 표현 한 곡이다. 또한 그는 지난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더불어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가 됐다.

2위는 김다현이 가져갔다. 김다현은 지난달 방송된 MBN 트로트 서바이벌 '한일가왕전'에서 한국 대표팀으로서 4 대 3으로 일본 대표팀을 꺾고 제1대 '한일가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그는 6월 30일 ‘트롯걸즈재팬’에서 뽑힌 톱7이 펼치는 ‘트롯 걸즈 재펜 2024’ 무대에 대한민국 ‘현역가왕’ 톱7 출신 중 단독으로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됐다.

3위에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전유진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MBN '한일가왕전' 4회에서 후쿠다 미라이와 197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츠와 마유미의 자작곡이자, 한국에서는 가수 린애가 '이별후애'로 번안해 부른 '연인이여'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불렀다. 두 사람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공포영화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공포영화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공포영화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공포영화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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