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배진수 작가의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 '을 각색했다. 극중 천우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8층으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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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축사를 쭉 쓰고 읽어보니 전 연인을 보내는 것 같은 서운함도 있고 아쉬움도 있고 행복함을 바라더라. 축사를 들은 팬도 날 보내려고 하지 말라고, 계속 옆에서 응원하겠다고 했다. 축의금은 안 받으려고 해서 선물을 따로 했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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