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후임 및 이사진 후보로 구체적 인물들이 거론된 가운데, 하이브가 이를 부인했다.
23일 하이브는 공식 입장을 내고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하이브가 어도어의 새 대표와 이사진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확산했다. 새 경영진 후보로는 이재상 하이브 CSO(전략총괄),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 인사 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 재무 책임자) 등이 거론됐다.
어도어 이사회는 이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의 해임이 주요 안건이다.
하이브와 민 대표는 지난달 22일부터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를 두고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 하이브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립니다.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23일 하이브는 공식 입장을 내고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하이브가 어도어의 새 대표와 이사진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확산했다. 새 경영진 후보로는 이재상 하이브 CSO(전략총괄),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 인사 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 재무 책임자) 등이 거론됐다.
어도어 이사회는 이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의 해임이 주요 안건이다.
하이브와 민 대표는 지난달 22일부터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를 두고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 하이브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립니다.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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