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오는 30일 '엠카운트다운'서 'Fatal Trouble' 무대 최초 공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엔진(ENGENE.팬덤명)을 위한 깜짝 무대를 준비한다.

2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다크 문 스페셜 앨범 ‘MEMORABILIA’의 타이틀곡 ‘Fatal Trouble’을 첫 공개한다.

‘Fatal Trouble’은 분명 사랑한다고 믿었던 상대에 대해 혼란스럽고 흔들리는 마음을 표현한 록/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엔하이픈은 ‘Fatal Trouble’의 애절한 멜로디 위로 보컬 하모니를 쌓으며 몰입감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엔하이픈은 2022년, 2023년에 각각 발표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DARK MOON: 달의 제단’ OST ‘One In A Billion’과 ‘CRIMINAL LOVE’를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작품 속 감정선을 섬세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탁월한 안무 소화력으로 ‘퍼포먼스 특화 그룹’으로 불리는 이들이 ‘Fatal Trouble’을 어떤 춤으로 표현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6~9월 일본 사이타마, 후쿠오카, 히로시마, 아이치, 미야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6개 도시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 PLUS’’를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