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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가 오늘(23일) 저녁 9시 20분에 110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미리 예약하는 3색 여름 바캉스' 특집으로, 이중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꽃언니와 함께 '눈 호강 힐링 먹캉스 태국 방콕'을, 이석훈이 밍키월드와 함께 '바닷속 풀캉스 말레이시아 셈포르나'를, '큰별쌤' 최태성이 나강과 함께 '신이 선물한 뷰캉스 스페인 테네리페'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여행 친구는 방송인 정준하가 함께한다.

이날 김신영은 가라치코의 아름다운 광장 뷰와 자동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새소리에도 불구하고 '하몽'과 '추로스'를 찾는 식신 정준하에게 "다시갈지도 역사상 가장 힘든 사람"이라고 일침을 가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도 잠시 정준하는 상그리아를 곁들인 두툼한 칼조네가 랜선 너머로 소개되자 "상그리아는 무조건 가야 한다. 치즈 양 살벌하다"라며 현지 감성이 가득 담긴 먹거리에 금세 얼굴에 화색이 돌아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스페인 테네리페 패키지여행과 '윤식당'의 최신 근황이 담기는 '다시갈지도' 110회는 23일 저녁 9시 20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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