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6월 24일 컴백…여름 감성 '물씬'

사진 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TWS가 다음 달 24일 컴백한다.

TWS(투어스)는 23일 0시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Our Memories : Now'(아워 메모리즈: 나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은 텅 빈 교실과 매미 울음소리로 가득한 농구 코트를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어 아날로그 카세트 플레이어에서 경쾌한 음악이 재생되고, 구름 사이로 유성이 떨어진다. 이내 TWS 멤버들이 하나둘 등장해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풍경과 교차된다. 영상 속 TWS는 바닷가를 향해 내달린다. 화면에는 새 앨범 발매일을 예고하는 '24.06.24'라는 숫자가 떠올랐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이다. 이들의 데뷔앨범인 미니 1집 'Sparkling Blue'(스파클링 블루)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찍은 뒤 4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실물 음반은 써클차트 기준 50만 장 넘게 팔렸다.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TWS의 특징이다. TWS가 올여름 어떤 음악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TWS의 'Our Memories : Now’'영상은 24~30일 전국 CGV에서 모든 영화 상영 송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