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2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되며 시작된다. 다행히 피해자는 없었지만 어지러운 방 한가운데에 탄 이불과 옷가지가 산처럼 쌓여 있고, 주변에 빈 식용유 통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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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또 한 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되고 이번에는 현관문 손잡이에 또렷한 지문이 발견되지만 지문 일치자가 나오지 않아 의문을 더했다.
지역을 불바다로 만들었던 의문의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6개월 만에 검거한 범인의 황당한 뒷이야기는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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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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