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일본인 멤버들은 모두 한국어로 쇼케이스를 진행한 가운데, 세이타는 인사말을 전하던 중 데뷔를 앞둔 긴장감을 솔직히 드러냈다. 그는 "너무 긴장하고 있어서 처음부터 다시 말하겠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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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무대를 마친 직후 유유는 "정말 설레고 떨렸다. 이렇게 무대를 하고 나니 데뷔한 실감이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루 역시 질의응답 도중 긴장감에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답변을 정리하는 데에 시간이 필요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하루는 통역이 전달되는 인이어를 가리키며 "왔습니다. 답변이 왔습니다"라고 반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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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모야는 "우리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면모인 것 같다. 무대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우리만의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우리만의 강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데뷔곡 'Ride the Vibe'는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포인트로 일곱 멤버는 처음이라서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이 바이브(Vibe)에 올라타 보자"고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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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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