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부모들이 제출한 탄원서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의 부모가 변호사를 선임하며 뉴진스의 전속 계약 관련 논의가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강 변호사는 탄원서 제출 업무만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하이브에 뉴진스와 아일릿의 유사성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는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 전원도 17일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멤버들이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어도어 민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는 것과 관련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는 31일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부모들이 제출한 탄원서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의 부모가 변호사를 선임하며 뉴진스의 전속 계약 관련 논의가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강 변호사는 탄원서 제출 업무만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하이브에 뉴진스와 아일릿의 유사성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는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 전원도 17일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멤버들이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어도어 민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는 것과 관련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는 3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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