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이유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섰던 뉴진스에 MC 박명수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나와주면 보통 선물을 많이 한다던데 아이유가 뭐 해줬냐"고 질문했다.

ADVERTISEMENT
민지는 "저희가 최근에 이사를 했다. 그런데 새집에 예쁘게 꾸몄으면 좋겠다고 예쁜 조명을 다 이렇게 (멤버별로) 준비를 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각자 방에다가 조명까지 해준 거냐"라며 감탄했다. 이어 민지는 "편지도 써 주시고 해서 너무 감동이었다. 정말"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곧이어 박명수는 뉴진스가 콘서트를 한다면 꼭 가겠다며 "공약을 하겠다. 한복 입고 간다"고 선언했다. 이에 민지가 "굳이 안 입고 오셔도 괜찮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곧이어 민지는 "공개가 되면 오빠의 대학 생활이 불편해질 수도 있으니 물어봤다"면서 "오빠가 '상관없다. 맘대로 해라'라고 하더라"며 무대에서 오빠에 관한 얘기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명수가 "오빠가 뭐라고 했냐"고 질문했고, 이에 하니와 해린이 "그러게, 오빠 반응을 모른다. 우리도 못 들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박명수는 "내가 만약 오빠라면 나는 여기저기 다 얘기하고 다닐 거 같다"며 이야기했다. 이에 민지가 "군대에서는 얘기했다더라"라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