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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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함께 바닷가를 거닐며 사진 찍어주고 싶은 남자 가수' 1위에 올랐다.

1위는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등극했다. 지난 16일 공식 SNS에 단독 팬 콘 투어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미스테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의 앙코르 공연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내달 29~3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7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 공연이 예정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2위는 솔로 가수 하성운이 차지했다. 하성운은 지난달 23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소속사를 통해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어디서도 얻을 수 없던 값진 시간이었던 만큼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함께했던 부대원들 감사드리고, 오랜 시간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사랑하는 우리 하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위는 그룹 엔하이픈 제이크가 가져갔다. 그가 속한 엔하이픈은 8월 10일 일본 지바시 소가 스포츠 공원에서 개최되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4(ROCK IN JAPAN FESTIVAL 2024)’에 출연한다. 이 페스티벌에 한국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은 2013년 그룹 씨엔블루 이후 11년 만이다. 지난 13일 다크 문 스페셜 앨범 ‘MEMORABILIA’와 타이틀곡 ‘Fatal Trouble’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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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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