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단체, 김호중 측 기부금 전액 반환…'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여파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5/BF.36742827.1.jpg)
단체 측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은 매우 곤혹스럽다. 사회적으로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감안해 이번 기부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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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이 뺑소니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정황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들은 이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김호중은 사고 직후 회사 차를 이용해 경기도 구리 인근에 있는 호텔로 이동했다고 전해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온 매니저 중 1명이 경기도까지 운전했다고 전해 파장은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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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은 사건 발생 후에도 예정된 스케줄을 강행한다고 밝혀 논란을 키웠다. 그는 오는 18일~19일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창원, 23~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무대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아, 예정대로 공연이 진행될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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