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 ‘휘청이다’ 등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채널A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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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채널A는 김호중이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호중은 잠시 휘청이더니 대리기사가 대기하고 있는 검은색 승용차 조수석에 탑승했다.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낸 것은 이로부터 50분 뒤로, 김호중은 해당 승용차와는 다른 흰색 SUV를 직접 몰고 가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후 그대로 현장을 이탈했다. 채널A는 사고 당시 김호중이 향하던 곳은 또 다른 술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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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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