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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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가 두바이에서 모노키니를 입고 휴양을 즐겼다.

이유비는 자신의 계정에 "여긴 꼭 다시올래"라는 글과 함께 두바이에서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강렬한 퍼플 컬러의 모노키니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뒷 자태에서는 X자 스트랩으로 등을 노출해 반전 매력이 포인트다.

특히 해당 수영복은 인터넷에서 9만 7700원에 구매 가능한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도 "두바이가 퍼스널컬러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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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는 현재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이다.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이유비는 암울한 과거를 지우려 한희수라는 이름을 버리고 사랑받는 스타가 되기 위해 아등바등 하는 한모네 역을 맡았다.

이유비의 모친이자 배우 견미리는 2007년 10월 서울 한남동에 대지면적 618㎡(약 187평)의 부지를 31억원에 매입, 단독주택을 지었다. 2008년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인 2009년 완공했다. 연면적 1190.49㎡(약 360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2020년 6월 한 방송에서 이 럭셔리 하우스를 소개하면서, 층마다 거실과 방이 따로 있고 한달 관리비가 400만~500만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또 공간이 넓어 따로 관리인만 3~4명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집은 2016년 기준 이미 1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됐으나, 현재는 주변 지가 상승으로 시세가 크게 올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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