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은 지난 3월 새로운 편셰프로 해당 방송에 합류해 출연 중이다. 다만, 그의 경찰 조사로 사회적 물의를 빚으면서 대중 정서를 감안해 그의 출연 분량을 편집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당초 예정돼 있던 그의 '편스토랑' 우승 상품 출시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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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과정에서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며, 16일 오전 김호중의 자택과 소속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16일 소속사 대표는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 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내가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모든 게 내가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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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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