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시우민·첸 공식 커뮤니티 오픈…위버스서 에리들 만난다

그룹 엑소 백현·시우민·첸이 위버스에 각 멤버별 공식 커뮤니티를 연다.16일 하이브는 백현·시우민·첸의 공식 커뮤니티를 연다고 밝혔다. 그룹 엑소와 유닛 첸백시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보다 상세한 활동 관련 소식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2012년 그룹 엑소(EXO)로 데뷔한 백현·시우민·첸은 탄탄한 보컬 실력과 비주얼, 퍼포먼스 실력을 두루 갖추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백현은 'Delight'과 'Bambi' 두 앨범을 모두 더블 밀리언 셀러에 등극시키며 감미로운 R&B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서 애국가와 미국 국가 가창자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우민은 솔로 앨범과 드라마 OST, 연기까지 선보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KBS 2TV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첸은 엑소의 메인보컬로 솔로 앨범, 음악 경연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으로 활약해왔다. 오는 28일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도어(DOOR)'를 공개할 예정으로, 위버스를 통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위버스는 이번 백현·시우민·첸의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17일부터 23일까지 멤버별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를 각 3장씩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각각의 커뮤니티에 멤버 별 해시태그 #WELCOME_BAEKHYUN, #WELCOME_XIUMIN, #WELCOME_CHEN 과 환영 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는 6월 10일 위비스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