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돈까스의 왕, 호영’ 촬영에서 정호영 셰프와 송훈 셰프가 만나 돈가스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입장 차를 보였다.
정호영 셰프는 직접 돈가스 만들기에 나서며 “내가 먹기만 하는 게 아니고 진짜 (돈가스를)잘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종류별로 다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자 이를 몰래 듣고 있던 송훈 셰프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ADVERTISEMENT
송훈 셰프는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커틀렛이)카츠가 된 거다”라고 말했지만 정호영 셰프는 “일본에서 카츠가 되면서 인기가 많이 생기고 대중화 된 거다”라며 일식 셰프의 자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결국 “돈가스가 중요한 거다”라며 “돈가스는 (대중화가 돼서)한식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라고 결론을 지었다.
ADVERTISEMENT
‘돈까스의 왕, 호영’은 돈가스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극화식 재미를 얹은 모큐멘터리(Mockumentary: 현실과 허구를 뒤섞는 다큐멘터리). 오는 5월 16일(목) 오후 3시 30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되며 이에 앞서 유튜브 채널 SBS FiL과 정호영의 오늘도 요리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돼지의 왕, 호영-돈가스라이팅’으로 선공개 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