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세 사람은 광주 애호박찌개부터 나주 곰탕, 74년 전통의 무안 짚불구이까지 폭풍 흡입하며 행복한 먹투어를 이어간 상황. 여기에 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짚불구이·칠게장·양파김치 조합의 ‘짚불 삼합’을 맛보며 행복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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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태진은 “너무 감사한 결과 덕분에 지금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땐 되게 힘들었다. 하지만 남들이 안 가는 길에서 오히려 새로운 길이 보이더라. 도전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얻은 것이 많다”고 말했고, 곽튜브 역시 “길을 터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맞장구쳤다.
그런가 하면, 손태진은 “오디션 상금으로 역대 오디션 중 최고 상금인 6억 3000만 원을 받았다. 세금만 해도 40%”라고 밝혀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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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가 “벌써 건물주라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묻자, 손태진은 “저는 가짜뉴스에 의하면, 여의도에 자가 집도 있고 말레이시아에 부인도 있고 애도 둘이다. 그래서 저한테 집들이 하자고 연락이 온다”고 웃었다. 또 손태진은 “모두 거짓이다. 저 결혼 안 했다"고 재차 강조하며, “그래도 너무 감사한 게 반전세에서 전세로 옮기게 됐다”고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바로 잡았다.
이를 듣던 곽튜브는 “보이스피싱만 있는 게 아니라, 너튜브피싱이 있다. 가짜뉴스들을 조합해서 영상 썸네일을 자극적으로 뽑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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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먹트립’ 대장정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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