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 앞서 ‘김도현, 김수현 형으로 캐스팅된 이유는 외모 때문이다?! (feat. 김수현에게 받은 사랑)’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ADVERTISEMENT
김도현은 “실제로 용두리에서 가족끼리 외모 논란이 있었다”라면서 용두리 삼남매(김도현, 장윤주, 김수현) 조합에 불거진(?) DNA 논란을 언급했다. 용두리 가족이 낸 결론은 아버지 역의 전배수는 훤칠하고, 어머니 역의 황영희는 T존 부위가 카리스마 넘치는데, 장윤주는 아버지의 큰 키를, 김수현은 아버지의 큰 키와 어머니의 T존을, 김도현은 어머니의 아담함과 아버지의 T존을 물려받았다는 것. “저는 용두리의 아픈 손가락이다”라고 정리한 김도현의 모습이이 짠 내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도현이 동생 김수현에게 받은 특별한(?)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야외 촬영을 위해 15년 넘게 입은 패딩을 롱패딩으로 새로 바꾸려고 했지만, 원하는 길이의 롱패딩이 없어 사지 못했다는 김도현. ‘눈물의 여왕’ 촬영장에서 자신이 찾던 롱패딩을 입고 있는 김수현을 보고 부러웠다는 그는 “연예인 협찬이야? 스타 특별판이야?”라고 물었는데, 다음 촬영 때 김수현으로부터 롱패딩을 선물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ADVERTISEMENT
김도현이 김수현 형으로 캐스팅된 이유를 비롯해 김남희, 티파니 영, 최재림 등 명품 배우들의 비하인드가 공개될 ‘배우 보석함’ 특집은 오늘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