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정은 이번 ‘천 개의 파랑’을 통해 오마이걸의 메인 보컬다운 탄탄한 노래 실력 뿐만 아니라 발성을 비롯해 섬세한 표정연기 등 첫 공연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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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연을 마친 효정은 “첫 무대를 하고 나서 저를 쭉 지켜 봐오셨고 함께 해오신 단원 분들께서 진심으로 축하해주셨는데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다. 무대에 서기 전 많은 준비들을 하고 걱정도 있었지만 무대에 오르는 순간 새로운 설렘과 행복을 느낀 것 같다. 첫 뮤지컬이 창작 뮤지컬이기도 하고 초연인 뮤지컬이라 더욱더 이 경험이 값지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공연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 효정의 뮤지컬 데뷔작 '천 개의 파랑'은 오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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