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지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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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2일 임지연은 "쪼꼬미호두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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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호두를 품에 안고 개구쟁이 표정을 지은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빨간색 니트에 데님을 입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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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임지연은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신인 연기상을 받은 남자친구 이도현으로부터 공개 고백을 받았다. 현재 공군으로 복무 중인 이도현은 제복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지연아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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