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성은 화려한 세트리스트와 알찬 코너 구성으로 팬 데이를 꽉 채웠다. ‘흘러간다’를 비롯해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 ‘빛’, ‘날개’ 등 그의 독보적인 라이브를 느낄 수 있는 무대의 향연은 물론, 관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대성의 모습은 감동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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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데이의 마지막에서 대성은 지진 피해를 입은 현지 팬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그는 VCR을 통해 “화롄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추모와 애도를 표합니다. 지진 수습과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게 응원을 보냅니다”라며 “대만에 계신 모든 분들, 안전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 투어 팬 데이의 첫 시작인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대성은 현재 일본에서도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 투어를 진행,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며 눈부신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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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의 아시아 팬 데이 투어는 오는 6월 22일 방콕과 6월 29일 마카오에서 이어지며, 추후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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