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동완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집안 곳곳을 쓸고 닦은 뒤, 인센스까지 피운다. 김동완은 “오늘 귀한 손님이 오셔서, 한 8시간은 치운 것 같다”며 활짝 웃는다. 김동완의 발언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혹시 오늘 ‘그녀’가 오나?”라며 서윤아의 행차를 기대한다. 잠시 후, 한 손에 짐을 가득 든 서윤아가 가평에 나타나고, 온 동네 개들이 짖는 소리에 밖을 내다본 김동완은 서윤아를 발견하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간다. 두 사람의 달달한 재회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오늘 진짜 눈 크게 뜨고 봐야겠다”며 과몰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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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동완은 자연스럽게 서윤아를 침대에 앉히더니, “얼마 전에 ‘신랑검진’을 단체로 받았는데, 내가 ‘남성 호르몬’에서 1등 했어”라고 당당히 자랑한다. 나아가 그는 “나 OOO 먹으니까 결과가 잘 안 나올 줄 알았는데, OOO 안 먹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서윤아를 폭소케 한다.
과연 서윤아가 김동완의 가평하우스 첫 방문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무엇일지, 서윤아와 김동완의 ‘꽁냥꽁냥 모먼트’는 15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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