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는 앞서 예고된 대로 화제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큰 사랑을 받는 배우 변우석이 등장했다. 2년 만에 '런닝맨'에 출격한 변우석은 이날 '류선재', 그 자체인 교복을 입고 상황극에 도전했다. 변우석은 학교에 가야 하는 상황극 중 여고생의 고백 공격을 받고 "알았어, 나도 좋아해. 그럼 만나자"라고 답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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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이스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가성비 식당들의 음식들이 소개됐다. 첫 장소인 중식집은 2000원 짜장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단돈 2만9000원에 문어삼합 한 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변우석은 가격 맞히기에 실패하며 멤버들의 먹방을 바라보기만 했다. 유재석은 장난기가 발동해 음식을 '사냥' 했다. 변우석 또한 사냥에 동참했다.
멤버들은 이날 변우석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변우석 뒷모습을 바라보던 유재석은 "뒤통수만 봐도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지석진의 뒤통수에 대고선 "아유, 고생하셨다. 험난한 인생"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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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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