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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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48세)이 결혼한다. 그는 데뷔 후 열애설이 한 차례도 난 적 없었다는 점에서 큰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엄기준이 12월에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 결혼식 등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1976년생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를 통해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1996년 뮤지컬 '올리버'에서 앙상블로 활동하며 뮤지컬 배우를 시작했다. 3월 29일 첫 방송한 SBS '7인의 부활'에서 악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2006년부터는 단막극인 '드라마시티 - 누가 사랑했을까'를 시작으로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매년 드라마와 뮤지컬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고, 영화와 연극무대를 통해서도 배우로서 활동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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