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 온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 세계관 속에서 또 한 번 도전과 변신을 예고한다. 그의 첫 번째 발자취는 ‘스타워즈’ 입성기.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작품에 출연하게 된 그는 출연 제안을 받았을 당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다 보니 부담감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스타워즈가 아니었다면 거절했을 것. 그러나 스타워즈를 누가 거절할 수 있겠나”라며 그의 첫 할리우드 시리즈 도전기에 ‘스타워즈’가 굉장한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및 메인 예고편 속에서 배우 이정재는 ‘마스터 솔’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특히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영어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에 남길 발자취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애콜라이트' 에피소드 곳곳에서 보여줄 압도적 존재감이다. '애콜라이트' 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이정재는 평화로운 제다이 황금기 시대를 뒤흔들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마스터 솔’을 맡아 변화무쌍한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을 보여줄 전망이다. 6월 5일 공개될 에피소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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