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같은 날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고 "루나(반려묘명) 요새 산책도 한다. 유일하게 산책할 수 있는 게 루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고양이는 재민이 지난해부터 키우기 시작한 세 마리의 반려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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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많이 긴장했는지 대낮 야외인데도 동공이 확장돼 있다", "철쭉은 고양이에게 위험하다", "고양이 학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재민이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팬들도 재민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게시물을 내릴 것을 요청했다.
반면 과도한 참견이라는 의견도 있다. 한 누리꾼은 "산책하는 고양이도 있다. 과한 오지랖이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알아서 할 일이다", "세 마리 중 한 마리만 산책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걸 보면 꽤 고민하고 판단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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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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