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 만한 입장은 아닌 거 같은데?”라는 서장훈의 팩폭 멘트를 들은 사연자가 소개팅 때 단정한 옷차림에 구두를 신어야 하며, 키 170cm 이상이면 안 되고 무지외반증이 있으면 매력이 떨어진다고 말하자 이수근이 “그건 구두 때문이라던데?”라며 어이없다는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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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연자는 월급은 세후 500만 원이며 고향인 경남 사천에 3억 원을 투자해 300평에 달하는 토지를 구매했기 때문에 노후 준비도 완벽하다며 자산을 공개했고, 서장훈은 “까탈스러운 사람들은 크게 안 바뀌어”라고 말하며 이성의 조건을 더 내려놓으라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계속 나오는 동물 학대와 유기 동물의 증가로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는 동물 보호 단체 운영자의 열악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와 24시간 내내 배우 지창욱을 덕질하며 외부 활동까지 하는 74세 어머니를 말려달라는 모자의 사연이 이날 방송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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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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